바나나퀵

처음 보내실 때, 접수는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급하게 보낼 물건이 생겼는데 어디부터 눌러야 할지 모르면 그 시간이 그대로 흘러갑니다. 실제로는 정해진 순서가 있고, 그 순서만 알면 몇 분이면 끝납니다. 주소를 넣는 화면에서 시작해 물건이 받는 분에게 넘어가는 순간까지를 단계별로 적었습니다. 각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해 두면 다음이 빨라지는지도 함께 넣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손에 있어야 하는 것

퀵서비스 접수에 필요한 준비물은 많지 않습니다. 세 가지면 화면이 끝까지 넘어갑니다.

첫째는 출발지 주소입니다. 건물 이름만으로는 정확한 지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로명 주소에 층과 호수까지 있으면 좋습니다.

둘째는 도착지 주소와 받는 분 연락처입니다. 도착해서 연락할 곳이 없으면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셋째는 보낼 물건의 대략적인 크기와 무게, 개수입니다. 정확한 수치가 아니어도 됩니다. 손에 드는 서류 봉투인지, 상자 몇 개인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세 가지가 정리되어 있으면 나머지는 화면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1단계 · 출발지와 도착지를 넣습니다

첫 화면에서 두 주소를 넣습니다. 구간이 정해져야 거리가 나오고, 거리가 나와야 값이 조회됩니다.

퀵서비스 요금은 표 하나로 굳어 있지 않습니다. 거리와 차종, 출발하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소를 먼저 넣는 순서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소는 큰 단위부터 좁혀 적습니다. 시·구·동 다음에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넣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큰 건물이면 동과 출입구까지 있으면 좋습니다.

같은 이름의 건물이 여러 곳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 결과가 여럿 뜨면 지도에서 위치를 한 번 확인하세요.

이 단계는 아직 결제가 아닙니다. 값만 조회해 보고 닫으셔도 됩니다.

2단계 · 물건을 적고 차를 고릅니다

다음은 무엇을 보내는지 적는 자리입니다. 이 내용이 차종을 정합니다.

서류나 작은 부품이면 이륜차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자가 여러 개거나 길이가 있는 물건이면 소형 차량이나 승합으로, 그보다 크고 무거우면 화물차로 넘어갑니다.

실을 수 있는 크기와 무게는 차종마다 다릅니다. 한도를 스스로 짐작하지 마시고 물건의 대략적인 치수와 개수를 적어 주세요. 접수 단계에서 맞는 차를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깨지기 쉬운 것, 세워서 실어야 하는 것, 온도를 지켜야 하는 것은 이 칸에 적습니다. 실린 뒤에 말하면 이미 늦습니다.

차종이 바뀌면 조회 결과도 함께 바뀝니다. 물건을 정확히 적을수록 나중에 다시 조정할 일이 줄어듭니다.

3단계 · 시간과 결제 방법을 정합니다

언제 출발할지와 누가 결제할지를 고르는 단계입니다.

지금 바로 나갈 건인지, 몇 시에 맞춰 출발할 건인지를 정합니다. 도착 시각을 못 박는 것이 아니라 출발 시점을 잡는 것입니다. 실제 도착은 거리와 그날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제는 보내는 쪽이 미리 내는 선불, 받는 쪽이 받으면서 내는 착불, 모아서 나중에 정산하는 후불로 나뉩니다. 착불로 보내실 때는 받는 분에게 미리 알려 두세요. 모르고 있으면 도착지에서 확인 전화가 오갑니다.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이 필요하면 이 단계에서 함께 표시합니다. 나중에 요청하시면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주소 칸 옆의 메모 한 줄이 시간을 줄입니다

출입 절차가 있는 건물, 지하 주차장 높이 제한, 짐을 내릴 자리가 마땅치 않은 골목, 엘리베이터가 없는 층. 이런 사정은 화면의 주소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가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알게 되면 그 자리에서 시간이 그대로 쌓입니다. 메모 칸에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후문으로 진입, 5층이고 엘리베이터 없음, 정문에서 방문증 발급 같은 짧은 문장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4단계 · 배차와 픽업

접수가 끝나면 배차가 진행됩니다. 배차는 그 건을 실제로 운행할 기사가 정해지는 절차입니다.

기사가 정해지면 연락처가 전달됩니다. 이때부터는 기사와 직접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는 출발지로 이동합니다. 도착하면 연락이 옵니다. 물건이 준비되어 있으면 바로 싣고 출발합니다.

준비가 덜 되어 있으면 그 시간이 대기가 됩니다. 포장이 아직이라면 접수하실 때 출발 시각을 조금 뒤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조건을 바꾸거나 취소하실 일이 있으면 배차 전이 가장 수월합니다. 배차 뒤에는 기사가 이미 이동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단계이 단계에서 하는 일미리 챙기면 빨라지는 것
주소 입력출발지와 도착지를 넣어 구간을 정합니다도로명 주소와 층·호수
조회그 구간의 값을 확인합니다경유지가 있으면 함께 입력
물건 입력크기·무게·개수와 다루는 조건을 적습니다상자 개수와 대략적인 치수
차종 선택물건에 맞는 차를 고릅니다혼자 들기 어려운지 여부
시간 지정출발 시점을 정합니다포장이 끝나는 시각
결제 선택선불·착불·후불 중 고릅니다착불이면 받는 분에게 사전 안내
접수 완료신청이 등록됩니다연락 받을 번호 확인
배차운행할 기사가 정해집니다변경·취소는 이 전이 수월합니다
픽업출발지에서 물건을 싣습니다포장과 개수 확인을 미리
이동도착지로 곧바로 갑니다진행 상황은 접수 내역에서 확인
인계받는 분에게 넘깁니다대리 수령자 이름과 연락처

5단계 · 이동과 인계

물건을 실은 뒤에는 도착지로 곧바로 이동합니다. 퀵배송이 택배와 갈리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중간에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한 대의 차가 한 건을 끝까지 맡습니다.

이동 중 진행 상황은 접수 내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급한 건이면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셔도 됩니다.

도착지에 닿으면 받는 분에게 물건을 넘깁니다. 이 단계를 인계라고 부릅니다.

받는 분이 자리를 비웠으면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대신 받을 분이 있다면 그분의 이름과 연락처를 미리 적어 두세요.

인계가 끝나면 그 건은 마무리됩니다. 완료 안내가 접수하신 연락처로 갑니다.

중간에 상황이 바뀌면

주소를 잘못 넣었거나 물건이 늘어나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 알게 된 즉시 알려 주시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입니다.

도착지가 바뀌면 거리와 경로가 함께 바뀝니다. 이동을 시작하기 전이면 조정이 쉽습니다. 이미 출발한 뒤면 바뀐 구간을 기준으로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물건이 늘어 차에 다 들어가지 않으면 차종을 바꾸거나 건을 나눠야 합니다. 실을 수 있는 양은 차마다 다르므로 접수 단계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들를 곳이 생기면 경유로 넣습니다. 순서를 정해 주시면 그 순서대로 경로가 잡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접수하고 나면 얼마나 기다려야 기사가 오나요?

배차가 끝나면 기사가 출발지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그 시간은 출발지와 기사의 현재 위치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그리고 그 시각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몇 분이라고 못 박아 드리지는 않습니다. 배차 후에는 기사와 직접 연락하실 수 있으니 도착 시점은 그때 확인하시면 정확합니다.

요금은 언제 알 수 있나요?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를 넣으면 그 구간의 값이 조회됩니다. 접수를 마치기 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리와 차종,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간이 정해지기 전에는 값이 나오지 않습니다. 경유지나 대기처럼 조건이 붙는 것이 있으면 함께 넣고 조회해 보세요.

주소를 정확히 모르면 접수할 수 없나요?

건물 이름이나 상호로도 찾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이름이 여러 곳에 있으면 다른 지점으로 잡힐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한 번 확인해 주세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근처의 큰 건물이나 교차로를 알려 주시고, 상세 위치는 기사와 통화로 맞추셔도 됩니다.

받는 분 연락처를 꼭 넣어야 하나요?

넣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도착지에서 기사가 연락할 곳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연락처가 없으면 건물 앞에서 확인이 늦어지고 그 시간이 그대로 대기로 이어집니다. 받는 분이 여러 명이거나 대신 받을 분이 있으면 그분 정보도 함께 적어 주세요.

접수한 뒤에 취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시점에 따라 처리가 달라집니다. 배차 전이면 정리가 간단합니다. 배차 뒤에는 기사가 이미 출발지로 이동을 시작한 상태라 이동한 거리와 시점이 기준이 됩니다. 취소가 예상되는 건이면 배차 전에 알려 주시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여러 곳에 나눠 보낼 때도 한 번에 접수하나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대가 여러 곳을 도는 경유로 묶는 방법과, 곳마다 따로 접수하는 방법입니다. 방향이 이어지는 곳들이면 경유가 편합니다. 서로 반대 방향이거나 각각 도착 시각이 정해져 있으면 나누는 편이 낫습니다. 퀵배송으로 여러 곳을 도실 때는 두 방식을 각각 조회해 비교해 보시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물건을 아직 포장하지 못했는데 먼저 접수해도 되나요?

됩니다. 대신 출발 시각을 포장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잡아 주세요. 기사가 먼저 도착해 기다리면 그 시간이 대기가 됩니다. 포장에 얼마나 걸릴지 가늠이 어려우면 접수 메모에 상황을 적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발 시각은 배차 전이라면 조정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를 넣으시면 그 구간의 금액이 조회됩니다. 값은 거리와 차종, 출발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회한 결과가 그 건의 기준이 됩니다. 보내실 물건의 크기와 개수, 들를 곳이 있는지까지 함께 적어 주시면 접수 단계에서 맞는 차와 조건을 확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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