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과 시장, 사무실이 한 도시 안에 섞여 있는 곳에서 보낼 때
이 도시는 구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한쪽에는 작업장과 창고가 있고, 다른 쪽에는 오래된 시장과 새 업무용 건물이 있습니다. 같은 시 안에서 보내는 건인데도 출발지에 따라 준비할 것이 달라집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 접수 전에 확인하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일대에서 오가는 짐
수원 지역은 업무지구와 산업단지, 시장 상권과 주거지가 구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어느 쪽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나가는 짐의 성격이 다릅니다.
영통과 광교 쪽 업무용 건물에서는 서류와 계약 문서, 자료와 견본이 나갑니다. 회사끼리 주고받는 건이 많습니다.
매탄 쪽에는 큰 사업장과 협력 업체가 모여 있습니다. 부품과 시험용 자재, 기기 부속이 오가는 건이 있습니다.
권선구 쪽 작업장과 창고에서는 자재와 기계 부속, 완제품이 나갑니다. 무게가 있는 짐이 많은 구역입니다.
팔달구 쪽 시장 상권에서는 식자재와 상품, 매장 집기가 오갑니다.
수원역 주변 상권에서는 매장 물건과 행사 물품, 판촉물이 나갑니다.
장안구 쪽 주거지와 학원가에서는 개인 짐과 교재, 생활용품이 나갑니다.
큰 병원과 주변 의원 사이에서는 서류와 의료 소모품이 오갑니다. 받는 창구와 시각이 정해져 있는 건이 많습니다.
시장 상권에서는 차를 세울 자리부터 정합니다
시장 안쪽은 길이 좁고 사람이 다닙니다. 차가 점포 앞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점포까지 들어갈 수 없는 자리면 큰길 쪽에서 만나는 편이 낫습니다. 만날 자리를 접수하실 때 적어 주세요.
가게 이름과 몇 번째 골목인지, 가까운 출입구가 어디인지 적어 주시면 서로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같은 상호가 여러 곳에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상호만으로 정해지지 않으면 옆 가게 이름이나 눈에 띄는 표시를 함께 알려 주세요.
식자재나 젖는 물건은 포장 방법을 미리 정해 주세요. 새는 물건이면 접수하실 때 말씀해 주셔야 싣는 방법을 달리합니다.
장이 서는 시각과 물건이 들어오는 시각에는 골목이 더 붐빕니다. 그 시간대를 피할 수 있는 건이면 옮겨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배차란 접수된 건을 실제로 운행할 기사에게 연결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배차가 끝나면 기사가 출발지로 이동합니다. 도착했는데 포장이 아직이거나 넘겨줄 사람이 자리에 없으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게 되고, 대기가 길어지면 그 시간도 조건에 들어갑니다. 준비가 끝나는 시각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잡아 드립니다.
작업장과 창고에서 나가는 짐
자재와 기계 부속은 겉보기보다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의 무게를 적어 주세요.
길이가 있는 자재는 대략의 길이도 함께 적어 주세요. 무게보다 짐칸에 들어가는지가 먼저 걸립니다.
하역장이 따로 있는 곳이면 위치를 알려 주세요. 지게차나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도 함께 적어 주시면 좋습니다.
단지 안 도로가 화물차로 붐비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아시는 범위에서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잡아 드립니다.
기름이나 액체가 들어 있는 물건은 종류에 따라 운송 조건이 다릅니다.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날이 서 있거나 모서리가 튀어나온 물건은 감싸서 내주세요. 다른 짐과 함께 실을 때 서로 상하지 않습니다.
업무용 건물과 새 단지에서 보낼 때
영통과 광교 쪽 업무용 건물은 로비에서 한 번 걸립니다. 안내데스크를 거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회사명과 층, 호수를 함께 적어 주세요. 한 건물에 여러 회사가 들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방문증이나 사전 등록이 필요하면 미리 알려 주세요. 절차가 있으면 그만큼 시간이 더 듭니다.
로비에서 넘길지 사무실 층까지 올라가야 하는지 정해 주세요. 서류나 작은 상자면 로비에서 넘기는 편이 빠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보내실 때는 단지명과 동, 호수를 함께 적어 주세요. 단지 이름만 적으시면 정문에서 다시 찾아야 합니다.
외부 차량 출입 절차가 있는 단지가 많습니다. 등록이 필요하면 등록 방법까지 알려 주세요.
지상에 차가 못 들어가는 단지가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입구 높이가 정해져 있어 짐칸이 있는 차는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큰 짐이면 지상 하역 자리에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병원과 의원 쪽으로 보낼 때
병원은 건물이 크고 입구가 여러 곳입니다. 병원 이름만으로는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해지지 않습니다.
부서명과 창구, 담당자 연락처를 적어 주세요.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으면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접수나 진료 마감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마감 뒤에 도착하면 다시 가져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온도를 지켜야 하거나 다루는 조건이 있는 물건이면 무엇인지 접수하실 때 말씀해 주세요. 포장 방법과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주차와 진입 동선이 정해진 병원이 있습니다. 아시는 범위에서 알려 주시면 그대로 안내합니다.
성곽 주변과 오래된 골목
성곽 주변과 옛 도심 쪽에는 길이 좁아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차가 집이나 가게 앞까지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방통행이거나 한 대만 지나가는 골목이면 미리 알려 주세요. 만날 자리를 큰길 쪽으로 잡으면 수월합니다.
주말과 행사 기간에는 주변 도로 사정이 달라집니다. 그런 날이면 여유를 두고 접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짐이 무거운데 골목 안에서 큰길까지 들고 나와야 하는 건이면 그것도 적어 주세요.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지 접수 단계에서 정리합니다.
주소가 옛 지번으로만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도로명 주소와 건물 이름을 함께 적어 주시면 정확합니다.
서울과 인접 지역으로 나가는 건
이 지역은 서울과 경기 남부 양쪽으로 나가는 건이 자주 생깁니다.
시 경계를 넘어도 접수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거리가 늘어나면 조건이 달라집니다.
도착지가 다른 지역이면 시·군·구까지 정확히 적어 주세요. 같은 이름의 동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큰길과 고속도로 진입 구간은 시간대에 따라 사정이 크게 달라집니다. 출퇴근 시간에 걸리는 건이면 출발을 조금 앞당겨 잡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돌아오는 짐이 있으면 접수할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편도로 갈지 왕복으로 갈지에 따라 진행이 달라집니다. 편도는 가져다 주고 끝나는 것이고, 왕복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도착 시각은 약속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거리와 그날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차종은 짐의 부피와 개수로 갈립니다
퀵서비스는 짐을 보고 차를 정합니다. 봉투나 작은 상자 하나면 오토바이로 나갑니다. 좁은 골목과 정체 구간에서 움직이기 편한 편입니다.
상자가 여러 개이거나 한 사람이 한 번에 들기 어려우면 승용차나 소형 화물차로 넘어갑니다.
집기나 기계처럼 부피가 큰 물건은 무게보다 짐칸 크기가 기준이 됩니다.
길이가 있는 자재는 짐칸에 눕혀 들어가는지를 먼저 봅니다.
실을 수 있는 무게와 크기는 차종마다 다릅니다. 숫자로 못 박으면 실제 차량과 어긋나므로, 짐 설명과 사진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이런 상황이면 | 먼저 걸리는 지점 | 접수할 때 적을 것 |
|---|---|---|
| 시장 점포에서 출발 |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 | 상호와 골목 위치, 큰길 쪽 만날 자리 |
| 작업장·창고에서 출발 | 무게와 하역 방법 | 대략의 무게와 길이, 하역장 위치 |
| 업무용 건물에서 출발 | 로비 출입 절차 | 회사명과 층·호수, 방문증 필요 여부 |
| 아파트 단지에서 출발 | 정문에서 동까지 이동 | 단지명과 동·호수, 방문 등록 방법 |
| 지상 차량 통제 단지 | 지하주차장 입구 높이 | 짐의 크기, 지상에서 넘길 수 있는지 |
| 병원으로 보낼 때 | 입구가 여러 곳 | 부서명과 창구, 담당자 연락처 |
| 옛 도심 골목 주소 | 일방통행과 좁은 폭 | 도로명 주소와 건물 이름, 만날 자리 |
| 다른 시로 나가는 건 | 큰길 사정과 거리 | 도착지의 시·군·구, 편도인지 왕복인지 |
요금과 도착 시각을 보는 법
금액은 거리와 차종, 출발 시간대가 맞물려 정해집니다. 셋이 함께 걸리기 때문에 구간만 놓고 미리 어림잡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곳에서 출발해도 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짐이 늘어 차종이 바뀌면 또 달라집니다. 들르는 곳이 늘거나 현장에서 기다리게 되면 그것도 조건에 들어갑니다.
야간과 휴일에는 조건이 달라집니다. 시각을 옮길 수 있는 건이라면 옮겨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넣어 조회하시면 그 조건에 맞는 값이 나옵니다. 차종을 바꿔 가며 비교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도착 시각은 약속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거리와 교통 상황, 배차가 이루어진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필요한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시고 여유를 두고 출발을 잡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장 안쪽 가게인데 차가 들어올 수 있나요?
골목 폭에 따라 다릅니다. 들어가기 어려운 자리면 큰길 쪽에서 만나는 것으로 잡습니다. 가게 상호와 가까운 출입구, 만나실 자리를 접수하실 때 적어 주세요. 짐이 무거워 들고 나오기 어려우면 그것도 함께 알려 주시면 접수 단계에서 정리합니다.
공장에서 부품을 보내려는데 무게를 정확히 모릅니다
대략으로 적어 주셔도 됩니다. 사람이 혼자 들 수 있는지, 둘이 들어야 하는지 정도만 알려 주셔도 차종을 좁힐 수 있습니다. 크기와 개수, 하역장이 있는지도 함께 적어 주시면 접수 단계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병원 안에서 어디로 가져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받는 쪽에 부서와 창구를 확인해 주세요. 부서명과 담당자 연락처가 있으면 도착해서 바로 넘길 수 있습니다. 접수 마감 시각이 있는 창구면 그 시각도 알려 주시고, 여유를 두고 접수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서울로 보내는 것도 같은 방식으로 접수하나요?
같습니다. 시 경계를 넘어도 접수 절차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거리가 늘어나면 조건이 달라지므로, 도착지 주소를 정확히 넣고 조회해 보시면 그 건의 값이 나옵니다.
짐이 여러 개인데 한 번에 보낼 수 있나요?
개수와 부피에 따라 다릅니다. 한 차에 들어가면 한 건으로 나갑니다. 들어가지 않으면 차종을 올리거나 나눠서 보냅니다. 상자 개수와 각각의 크기, 대략의 무게를 적어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택배나 화물 운송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택배는 물건을 모아 거점을 거쳐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화물 운송은 큰 짐을 정해진 차량으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퀵서비스는 한 건을 받아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바로 가져갑니다. 규격과 접수 마감, 요금이 정해지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짐의 크기와 필요한 시각을 알려 주시면 어느 쪽이 맞는지 안내해 드립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를 넣으시면 그 조건에 맞는 금액이 조회됩니다. 수원 퀵서비스 요금도 거리와 차종, 출발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회한 결과가 그 건의 기준이 됩니다. 건물명과 층·호수 또는 단지명과 동·호수, 양쪽 연락처, 출입 방법과 짐의 개수·무게까지 적어 주시면 어느 차종으로 나갈지 접수 단계에서 확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