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항만, 새로 지은 업무단지가 한 도시 안에 있는 곳에서 짐을 보낼 때
바다에 면한 도시라 제조와 물류가 함께 자리 잡았습니다. 오래된 공단과 새로 지은 업무단지, 시장 상권이 한 도시 안에 나뉘어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쪽으로 나가는 건도 자주 나옵니다. 퀵서비스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 접수 전에 확인해 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도시에서 오가는 짐
인천 지역은 구역마다 나가는 짐의 성격이 다릅니다.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준비할 것이 갈립니다.
남동구의 국가산업단지와 부평 쪽 사업장에서는 부품과 금형, 자재와 완제품이 나갑니다. 크기에 비해 무거운 짐이 많은 구역입니다.
지식산업센터에 들어간 회사들에서는 시제품과 부품, 견본과 서류가 오갑니다. 회사끼리 주고받는 건이 많습니다.
송도와 청라 쪽 업무단지에서는 계약 서류와 도면, 작은 견본이 오갑니다. 사옥과 연구시설이 모인 구역입니다.
구월동 쪽 업무·상업 구역에서는 서류와 사무용품, 매장 물건이 함께 나갑니다.
부평역과 주안역, 동인천 쪽 역세권 상가와 시장에서는 소량으로 나가는 물건이 많습니다.
항만과 공항 인근에서는 통관과 항공 관련 서류, 급하게 필요해진 부품이 오갑니다.
종합병원과 주변 의원 사이에서는 서류와 검체, 의료 소모품이 오갑니다.
공단 사업장에서 출발할 때
금형과 부품은 부피가 작아도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의 무게를 적어 주세요. 무게를 모르시면 무엇인지만 알려 주셔도 됩니다.
길이가 있는 자재는 대략의 길이를 함께 적어 주세요. 무게보다 짐칸에 들어가는지가 먼저 걸립니다.
단지 안에 여러 동이 이어진 곳이 많습니다. 회사명과 동 번호를 함께 적어 주세요. 단지 이름만 적으시면 정문에서 다시 찾아야 합니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층에 회사가 여러 곳입니다. 상호와 동, 층, 호수까지 적어 주셔야 안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화물 승강기가 따로 있는 건물이면 위치를 알려 주세요. 짐이 크면 일반 승강기로는 올리기 어렵습니다.
하역 자리가 정해져 있으면 어디인지, 실어 줄 사람이 있는지도 적어 주세요.
기름이나 액체, 가스가 든 물건은 종류에 따라 운송 조건이 다릅니다.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배차란 접수된 건을 실제로 운행할 기사에게 연결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배차가 끝나면 기사가 출발지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공단 정문이나 사옥 로비, 항만 구역처럼 출입 절차가 있는 곳은 도착해서도 바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방문 등록이 필요한지, 안내 데스크에서 연락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접수하실 때 적어 주세요. 확인하는 동안 기다리게 되고, 대기가 길어지면 그 시간도 조건에 들어갑니다.
업무단지 사옥에서 보낼 때
새로 지은 업무단지는 건물이 크고 입구가 여러 곳입니다. 건물 이름만으로는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정해지지 않습니다.
회사명과 층, 호수를 함께 적어 주세요. 로비에서 안내를 받아야 하는 건물이면 그 점도 알려 주세요.
방문증을 받아야 올라갈 수 있는 사옥이 있습니다. 발급 방법과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적어 주시면 그대로 진행합니다.
지하주차장은 입구 높이가 정해져 있습니다. 짐칸이 있는 차는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큰 짐이면 지상 하역 자리에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연구시설은 출입이 더 까다로운 곳이 있습니다. 안에서 받아 줄 담당자 연락처를 적어 주세요.
퇴근 뒤에는 문이 잠기는 건물이 있습니다. 마감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역 앞 상가와 시장에서 보낼 때
역 주변 상권은 길이 좁고 사람이 많습니다. 차를 오래 세워 두기 어려운 자리가 있습니다.
가게 앞까지 차가 들어가기 어려우면 짐을 넘길 자리를 정해 주세요. 큰길 쪽에서 만나는 것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시장 안 점포는 번호로 찾는 곳이 많습니다. 점포 번호와 상호, 어느 입구로 들어가는지를 함께 적어 주세요.
지하상가는 통로가 길게 이어집니다. 층과 통로 이름, 가까운 출입구 번호를 적어 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가게를 비우시는 시간대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도착해서 사람이 없으면 기다리게 됩니다.
같은 상호가 여러 곳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로명 주소를 함께 적어 주세요.
항만과 공항 쪽으로 오갈 때
인천항과 인천공항 인근으로 오가는 건이 있습니다. 서류나 부품이 급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역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건이면 출입 절차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 게이트에서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받는 곳의 접수 마감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마감 뒤에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처리되지 않습니다.
사무실이 여러 동으로 나뉜 곳이 많습니다. 회사명과 동, 창구, 담당자 연락처까지 적어 주세요.
구간에 따라 다리나 유료도로를 지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접수하실 때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도착 시각은 약속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거리와 그날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시고 여유를 두고 출발을 잡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병원 쪽으로 오가는 것
병원은 건물이 크고 입구가 여러 곳입니다. 병원 이름만으로는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해지지 않습니다.
부서명과 창구, 담당자 연락처를 적어 주세요.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으면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접수나 진료 마감 시각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마감 뒤에 도착하면 다시 가져와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온도를 지켜야 하거나 다루는 조건이 있는 물건이면 무엇인지 접수하실 때 말씀해 주세요. 포장 방법과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주차와 진입 동선이 정해진 병원이 있습니다. 아시는 범위에서 알려 주시면 그대로 안내합니다.
차종은 짐을 보고 정합니다
봉투나 작은 상자 하나면 오토바이로 나갑니다. 좁은 길과 정체 구간에서 덜 걸리는 편입니다.
상자가 여러 개이거나 한 사람이 한 번에 들기 어려우면 승용차나 소형 화물차로 넘어갑니다.
기계나 집기처럼 부피가 큰 물건은 무게보다 짐칸 크기가 기준이 됩니다.
길이가 있는 자재는 짐칸에 눕혀 들어가는지를 먼저 봅니다.
돌아오는 짐이 있으면 접수할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편도는 가져다 주고 끝나는 것이고, 왕복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어느 쪽으로 잡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집니다.
실을 수 있는 무게와 크기는 차종마다 다릅니다. 숫자로 못 박으면 실제 차량과 어긋나므로, 짐 설명과 사진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이런 상황이면 | 먼저 걸리는 지점 | 접수할 때 적을 것 |
|---|---|---|
| 국가산업단지 공장에서 출발 | 정문 출입과 하역 방법 | 회사명과 동 번호, 대략의 무게와 길이 |
| 지식산업센터에서 출발 | 한 층에 회사가 여러 곳 | 상호와 동·층·호수, 화물 승강기 위치 |
| 업무단지 사옥으로 보낼 때 | 로비 출입과 방문증 | 회사명과 층·호수, 받는 분 연락처 |
| 역 앞 상가에서 출발 | 차를 세울 자리 | 도로명 주소와 상호, 만날 자리 |
| 시장 점포에서 출발 | 안에서 점포 찾기 | 점포 번호와 상호, 들어갈 입구 |
| 항만·공항 쪽으로 보낼 때 | 게이트 절차와 접수 마감 | 동과 창구, 담당자 연락처, 마감 시각 |
| 병원으로 보낼 때 | 입구가 여러 곳 | 부서명과 창구, 담당자 연락처 |
| 서울·경기 쪽으로 나가는 건 | 구간 거리와 큰길 사정 | 도착지의 시·구와 동, 편도인지 왕복인지 |
요금과 도착 시각을 보는 법
금액은 거리와 차종, 출발 시간대가 맞물려 정해집니다. 셋이 함께 걸리기 때문에 구간만 놓고 미리 어림잡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곳에서 출발해도 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짐이 늘어 차종이 바뀌면 또 달라집니다. 들르는 곳이 늘거나 현장에서 기다리게 되면 그것도 조건에 들어갑니다.
야간과 휴일에는 조건이 달라집니다. 시각을 옮길 수 있는 건이라면 옮겨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넣어 조회하시면 그 조건에 맞는 값이 나옵니다. 차종을 바꿔 가며 비교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시 경계를 넘어도 접수 절차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이동 거리가 늘어나면 조건이 달라지므로, 도착지 주소를 정확히 넣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공단 안 공장에서 부품을 보내려는데 어느 차로 나가나요?
크기와 무게에 따라 갈립니다. 작아 보여도 무거운 물건이면 오토바이로는 어렵습니다. 대략의 무게와 크기를 알려 주시고, 들어 올릴 사람이나 장비가 있는지도 함께 적어 주세요. 그 내용을 보고 맞는 차종으로 잡아 드립니다.
사옥으로 보내는데 로비에서 막히지 않을까요?
받는 분 성함과 부서, 연락처를 적어 주세요. 방문 등록이 필요한 건물이면 등록 방법까지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바로 연결되면 확인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서울로 보낼 때도 접수 방법이 같나요?
같습니다. 시 경계를 넘어도 절차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거리가 늘어나면 조건이 달라지므로, 도착지 주소를 정확히 넣고 조회해 보시면 그 건의 값이 나옵니다.
공항 쪽으로 급한 서류를 보내야 합니다
받는 곳의 정확한 위치와 담당자 연락처, 접수 마감 시각을 적어 주세요. 구역 안으로 들어가야 하면 출입 절차도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도착 시각은 거리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마감이 있는 건이면 여유를 두고 접수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가 앞에 차를 세울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짐을 넘길 자리를 미리 정해 주세요. 큰길 쪽이나 주차가 되는 곳에서 만나는 것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만나실 자리와 연락처를 접수하실 때 적어 주시면 그대로 진행합니다.
택배나 화물 운송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택배는 물건을 모아 거점을 거쳐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화물 운송은 큰 짐을 정해진 차량으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퀵서비스는 한 건을 받아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바로 가져갑니다. 규격과 접수 마감, 요금이 정해지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짐의 크기와 필요한 시각을 알려 주시면 어느 쪽이 맞는지 안내해 드립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를 넣으시면 그 조건에 맞는 금액이 조회됩니다. 인천 퀵서비스 요금도 거리와 차종, 출발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회한 결과가 그 건의 기준이 됩니다. 회사명과 동·층·호수, 양쪽 연락처, 출입 방법과 짐의 개수·무게까지 적어 주시면 어느 차종으로 나갈지 접수 단계에서 확인해 드립니다.